[중부일보]양평군 용문천년시장, 화려한 비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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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와 이정우 군의회의장, 전진선 군의원 등이 용문천년시장 가로환경정비사업 및 아케이드 설치사업 준공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있다. 사진=양평군청
양평군 용문천년시장이 화려한 변신을 시도했다.
용문산 등 양평군 대표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산채·한우·기름을 특화한 상품특화형 전통시장인 용문천년시장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26일 군에 따르면 가로환경정비사업 및 아케이드 설치사업이 완공돼 지난 21일 등용문 광장에서 준공식을 마쳤다.
용문천년시장은 경영현대화사업으로 2016년 골목형시장육성사업을 완료했으며, 2017년 문화관광형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2년차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정비 사업에는 전선 지중화, 보행환경 개선, 가로환경 정비, 주막촌 조성, 천년은행나무 조형물(소원걸이) 등이 포함돼 있으며, 아케이드 설치 사업은 전국 최초로 투명 갤러리를 사용해 용문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아케이드 내부에서도 마음껏 볼 수 있도록 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가로환경정비와 등용문광장조성을 통해 용문천년시장이 화려한 날개짓을 시작했다”며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출처 :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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