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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양평 용문천년시장 주말장터 개장, 주말 맞아 내방객들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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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60회 작성일 21-06-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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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양평 용문천년시장 주말장터 개장, 주말 맞아 내방객들 북적 


전통시장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산채특화 시장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인 용문천년시장(상인회장 유철목) 주말장터가 25일 개장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선교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과 기관·사회단체장, 횡성전통시장·홍천중앙시장·제천약초시장 상인회 관계자, 시장 내방객 등 400여명이 참석해 주말시장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1시 개회식과 상인회장 기념사,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주말시장 참관 등 4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특히 개장식 식전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많은 내방객이 다녀가는 등 주말을 맞은 개장일 첫날 오후 4시까지만 5천여명의 내방객이 주말시장을 다녀간 것으로 상인회 측은 집계하고 있다.


중기청과 소상공인회의 골목형시장 육성사업과 ICT전통시장 분야에 선정돼 5억2천만원을 지원 받은 용문천년시장은 주말장터 개장과 고객지원센터 개설 등 산채시장으로의 특화전략을 통해 전통시장 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기와 방식의 매대와 천막 20개가 자리한 용문 주말장터는 횡성·홍천·제천 상인회의 참여부스와 주민들로 구성된 먹거리와 특산품, 농수산물, 공예품 판매 셀러와 함께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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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목 상인회장은 이날 "3년차인 용문시장은 이제 걸음마를 시작하는 작고 부족한 시장이지만 미래에는 용문 지역경제를 이끌며 성장할 시장이 될 것"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상인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알찬 주말장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또 "앞으로 시장 디자인 개발과 상인교육은 물론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 시키는 데 노력하는 등 공영주차장 사업 추진을 위해 상인들이 중지를 모아 나가겠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성공 할 때까지 밀고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선교 군수는 "용문시장은 수도권 전철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위치해 있다"면서 "특히나 관이 아닌 민 주도로 지역발전에 올인하는 지역인 만큼 반드시 재래시장 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을 진심으로 모시겠다는 각오 속에 골목형 시장의 하드웨어 개발은 물론 간판정비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상인 스스로가 최선을 다해 나간다면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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