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양평 용문 천년시장, 전국 유일 산채특화 시장 도약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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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양평 용문 천년시장, 전국 유일 산채특화 시장 도약 준비 끝
양평 용문 천년시장(상인회장·유철목)이 전국 유일의 산채특화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해 인근 전통시장과의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용문 천 년 시장이 골목형 시장육성사업에 선정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지난 10일 용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홍천중앙시장, 횡성전통시장, 제천약초시장이 서로 간의 상생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 가졌다.
용문 천년시장은 이번 MOU 체결과 함께 전국 유일의 '산채특화시장'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방문객 편의 제고를 위해 건립 중인 고객지원센터가 오는 10월 중에 준공될 예정이며, 상인회 자생력 강화를 위해 자체 추진하는 시장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인 ICT 정보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만 원을 지원받는 등 결실을 보고 있다.
유철목 상인회장은 "양평군에 인접하며, 주요 산채 생산지인 홍천, 횡성, 제천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산채(약초) 공동판매 등 서로 간의 시장 상생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상인회 중심으로 모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전국 제일의 산채특화시장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평/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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